홈으로
>

학생서비스

>

공지사항

공지사항

  • 홈    >    
  • 학생서비스    >    
  • 공지사항
게시판 보기
1월 보건소식-겨울철 건강관리법 및 운동 10계명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2017-12-29 09:12:22 조회수 : 898

겨울철 건강관리법 및 운동 10계명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질병

겨울철에는 기관지염, 독감, 신종플루 등 호흡기 질환이 흔히 발생합니다. 기침을 하게 되면 이러한 질병이 생긴 것으로 생각하고 치료를 위하여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때로는 정상적인 몸의 반응일 수 있습니다. 기도는 호흡할 때 공기가 지나가는 길로, 구강과 콧구멍, 콧속, 인두와 후두, 기관, 기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공기가 지나가는 길에는 빗자루 같은 섬모세포가 점액 등을 분비하여 기침이라는 작용을 통해 몸속에 들어오는 나쁜 균이나 공기 등을 차단하고 깨끗한 공기만 몸에 들어갈 수 있게 합니다. 이로 인해 갑자기 뜨거운 곳에 들어가거나, 찬 음식을 먹을 때, 습도가 높은 곳에서 숨을 쉴 때 훅 하는 느낌과 함께 기침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온도와 습도에 차이가 발생했을 때나 나쁜 공기에 노출될 때 일시적으로 생기는 기침은 정상적인 호흡기 방어기전일 수 있어 지나치게 불안 해 하지 말고 지켜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겨울철에는 갑작스런 기온저하에 따라 혈관이 수축하게 되어 뇌졸중이나 심혈관 질환 위험 또한 증가하게 됩니다. 직장인의 경우는 대부분 건물의 창문을 하루 종일 열지 않게 되어, 난방을 하는 건물 내부의 사무실에서 오래 일을 하다 보면, 머리가 무겁고 목과 눈이 따끔거리면서, 무기력해지기 하고, 피부가 지나치게 건조하여 피부노화를 가속시킬 수 있어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겨울철 건강관리법

1. 1-2시간마다 실내공기를 환기시키자.

겨울철 실내 활동이 많아지면 밀폐된 공간에 각종 미세먼지와 오염물질, 감기 바이러스 가 떠 다니기 때문에 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운 계절 입니다. 따라서 적어도 1-2시간 마다 공기를 환기시켜서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2. 하루 1.5리터 이상의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자.

난방을 하게 되면 실내가 건조해지는데 이 때 건조함은 우리 몸 호흡기의 일차 방어막인 코 점막 과 기관지 점막을 마르게 하여 바이러스나 오염 물질을 방어하는 힘을 떨어뜨리게 되어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 1.5리터 이상으로 충분히 수분을 섭취해서 몸 안 의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외출 후 손을 씻자.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경로 중 가장 첫 번째는 호흡기 감염에 걸린 사람의 손에서 책상이나 문의 손잡이 등에 옮겨져 있다가 그걸 만진 사람의 손으로 옮겨지고 그 손에 의해 다시 코나 입 의 점막을 통해 감염되는 것 입니다. 따라서 겨울철 폐 건강을 위해 외출하고 돌아와서 혹은 틈틈 이 손을 씻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은 방법 입니다.

4. 생활습관의 균형을 유지하자.

우리 몸은 겨울철 갑작스런 한파가 올 경우에는 추위로부터 몸의 균형을 지키는데 상당한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여기에 겨울철 춥다고 실내에만 있는 생활 역시 몸의 면역성을 떨어뜨릴 수 있어, 규칙적인 운동을 포함하여 일상 생활에서 규칙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하지만 겨울철 실외에서의 격한 운동은 땀을 내면 서, 저체온증을 만들 수 있어 주의해야 하며, 준비운동 없이 갑자기 격렬한 운동을 시작하는 것은 삼가 해야 합니다.

5. 과로, 과음, 흡연을 피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 심혈관질환 및 뇌졸중은 평상시 건강한 사람들도 갑자기 경험할 수 있는데, 흡연을 하거나 당뇨 고혈압 부정맥을 가진 사람은 심혈관질환 및 뇌졸중의 위험이 더욱 높아집니다.

또한 과로 후나 수면 부족 상태에서 과음이나 흡연을 많이 하는 등 몸에 무리 가는 상황을 만들 게 되면 심혈관 질환이나 뇌졸중의 위험뿐만 아니라 폐렴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 운동 10계명

운동은 규칙적으로 해야 하지만 겨울철은 추운 날씨와 짧은 낮 길이로 인해 운동하기가 쉽지 않은 계절입니다. 더군다나 기온차가 심한 겨울철에는 갑작스런 심장 질환이나 뇌혈관 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고 동상과 빙판길 낙상 등의 부상 위험도 큽니다. 물론 스키, 스케이트 등 겨울철에 걸맞은 운동도 있으나 이 역시 추운 날씨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한 사전운동에 각별한 신경을 쓰 고 시작해야 합니다. 또한 추운 날씨에 운동을 할 때는 정상 체온 이하로 떨어진 후 이를 회복하지 못하는 저체온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올바른 방법으로 운동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1. 체온을 유지하며 동작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얇은 옷을 여러 겹 착용하고 피부와 접촉되는 부위는 땀 흡수가 잘되는 면 소재를, 바깥쪽 옷은 방풍이 되는 것이 좋습니다.

2. 옷이 젖으면 열을 보존할 수 없기 때문에 마른 옷으로 빨리 갈아입어야 합니다.

3. 외부에 노출되는 모든 신체 부위는 철저히 감싸 주고 특히 발열량이 많은 머리, , 목 부분 은 모자, 귀마개, 목도리 등으로 충분히 보온합니다. 경우에 따라 눈을 보호하기 위한 고글을 착용하도록 합니다.

4. 발을 보호하기 위해 두꺼운 양말을 신으며, 발이 너무 조이지 않도록 여유 있는 신발을 착용 합니다.

5. 겨울철 스포츠 및 긴 시간 운동을 계획할 때는 운동 전날 충분하고 따뜻하게 숙면을 취해야 합니다.

6. 운동 전에는 따뜻한 식사를 하되 과식을 해서는 안 됩니다.

7. 운동 전이나 운동 중에는 술을 삼가는 것이 좋으며, 추울 때 약간의 알코올은 처음에 체온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조금 지나면 발한양이 많아져 오히려 빨리 추위를 느끼게 됩니다.

8. 현재 의사 처방에 의한 약물을 복용 중이라면 그대로 복용합니다.

9. 실내에서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몸을 따뜻하게 한 후 바깥으로 나가도록 합니다.

10. 너무 무리한 일정으로 운동하지 않도록 하며, 특히 겨울 등산 시 일몰 전까지 여유 있게 갈 수 있는 목표를 세우며, 힘이 부칠 경우에는 더 큰 부상이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하던 운동을 중단해야 합니다.

대구보건대학교-보건실

첨부파일 첨부파일  2018-1월 보건소식 겨울철 건강관리법 및 운동 10계명.hwp
상세보기 이전글,다음글
이전글 2018년 글로벌현장실습 참가희망학생
다음글 2018학년도 1학기 재입학 신청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