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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보건소식 - 여름철 건강관리, 이렇게 하세요!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2015-07-31 14:07:36 조회수 : 503

8월 보건소식 - 여름철 건강관리, 이렇게 하세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에는 더위와 높은 습도 등으로 생리기능에 이상이 생겨 몸의 면역력이 깨지기 쉽고, 더위에 지쳐 체력이 고갈되기 쉬우며, 이로 인해 쉽게 피로해 집니다. 또한 세균 등의 미생물이 쉽게 번식해 식중독, 비브리오 패혈증 등의 각종 여름철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계절이라 더욱 건강관리에 힘써야 하는데요.^^

8월 보건소식에서는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중독 _ 물을 끓여 먹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물 섭취 때문에 발생하는 소화기계 증후군을 말하며 살모넬라, 포도상구균, 장염 비브리오 등에 의한 것이 보통입니다. 더운 날씨와 높은 습도는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조건인데, 장마철이 있는 여름에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심각하지 않은 식중독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 치유되기 때문에 무리하게 대처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구토나 설사가 심하다면 꼭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이에 앞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바로 예방입니다.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를 생활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물을 끓여 마시는 것만으로 식중독 위험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냉방병 _ 25 ~26도로 실내 온도 유지

냉방병은 여름의 고온상태와 냉방이 잘 된 실내를 오가는 적응 과정을 반복하면서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가 지치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또 에어컨 냉각수 안의 레지오넬라균의 증식이나 환기되지 않은 공기도 냉방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가벼운 감기, 몸살, 두통, 소화불량, 피로, 콧물 등이 그 증상입니다.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에어컨 온도를 25~26도로 맞추고 실내외 기온 차가 5~6도를 넘지 않도록 하는 등 실내온도 조절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되도록 물이나 따뜻한 차를 자주 마시고, 에어컨의 찬 공기가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하고 긴 소매의 옷을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일사병 _ 충분한 수분섭취는 필수

흔히 더위 먹은 병이라고 불리는 일사병.

더운 공기와 강한 햇볕에 의해 우리 몸이 체온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 생기는 병입니다.

보통 어지럼증, 두통, 피로 등의 증상에서 심한 경우 근육통, 저혈압, 실신, 정신이상 등 특이증상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대체로 염분과 수분 부족에 의해 나타나므로 규칙적인 수분섭취가 필수입니다. 일시적인 일사병 증상은 서늘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수분을 섭취하면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집중호우와 폭염 등 지속해서 고온 다습한 환경이 만들어진다면 열사병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열사병은 경련, 호흡 장애, 급성 신장 손상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뇌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고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질병이므로, 평소 균형 잡힌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더위에 대한 적응 능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유행성 눈병 _ 접촉을 최대한 차단할 것

여름철 주의해야 할 또 다른 질병은 바로 유행성 눈병. 특히 유행성 결막염은 전염성이 강하고 완벽한 예방법이 없어 여름철에 집단으로 발병하는 경우가 잦습니다. 결막염에 걸리면 충혈, 눈물 흘림, 눈부심, 이물감 등의 증상이 발생하여 2주 정도 지속됩니다. 결막염이 접촉에 의해 전염된다는 특성을 알고 주의 한다면 감염 가능성을 상당수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수시로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고 손으로 눈을 비비는 행동을 자제해야 하며, 눈물이나 눈곱을 닦을 때는 깨끗한 휴지로 살짝 닦아줍니다. 또 근본적으로 주위에 눈병 환자가 있다면 접촉을 피하고 눈병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가급적 수영장이나 목욕탕같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합니다.

한편, 여름철 자외선에 의해서도 광각막염, 백내장, 황반변성 등 안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선글라스, 창이 넓은 모자 등으로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 건강관리

 

1. 수분을 잡아라.

야외활동이 많고, 과도하게 땀을 흘리는 경우에는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야 합니다.

덥다고 얼음물을 벌컥~벌컥~ 마시기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배탈 위험도 적고 더위를

이겨내는데 더 좋습니다.

2. 청결에 더욱 신경 쓰세요.

여름철에는 세균의 번식이 어느 계절보다도 심하지요~ 각종 감염성 질환이 유발될 가능성도 높 습니다.

항상 손, 발을 자주 씻고 물과 음식을 끓여서 먹는 것이 안전합니다.

3.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는 적당히 합니다.

냉방병은 체온이 급격하게 자주 바뀌는데서 발생합니다.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와 실 외의 온도차를 5'c 정도로 유지하고 실내온도는 25'c 이하로 떨어뜨리지 않는 것이 냉방병에 걸 리지 않는 방법입니다.

사람몸에 직접 찬바람이 가게 하는 것보다 실내 전체의 온도를 낮추는 방법이 좋겠습니다.

4. 일광화상을 입었다면 찬물 찜질을 해주세요.

햇볕에 장시간 피부가 노출되면 화상을 입어 피부가 따갑고 아픈 부위가 빨갛게 부어오를 수 있 습니다.

우선 차가운 우유나 찬물로 찜질을 하고 섣불리 연고나 다른 제제를 바르지 않습니다.

피부가 자극이 되어 더욱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5. 일사병을 조심해야 합니다.

​◎ 여름에 운동할 때는 시간마다 2~4잔 정도의 수분을 꼭 섭취를 해주시고, 밝은 컬러의 가볍고 헐 렁한 옷 위주로 입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챙이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여야 일사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햇볕에 장시간 있는 것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6. 꼼꼼하게 자외선을 차단하야 합니다.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여름 자외선은 피부의 독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오전 11~ 3시까지의 자외선이 가장 강합니다. 그러므로 야외활동을 할 때는 얇은 긴 소매 옷과 모자 , 자외선 차단제 등을 사용해 주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7. 열대야 극복하기

에어컨이 있다면 실내온도를 항상 26'~28'c로 유지하고 자기 전에 꺼주는 것이 좋습니다.

햇볕이 강하지 않은 시간에 가벼운 산책을 하고 취침 전에 과식을 하지 않는 것이 열대야를 피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고 피로를 풀어주는 것도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8. 찬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은 되록 삼가 합니다.

찬 음료를 벌컥 벌컥 마시거나 선풍기를 틀어놓고 자는 등의 행동은 갑자기 체온이 떨어지게 되 어 체온에 민감한 장의 기능을 떨어뜨려 설사를 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9. 비타민과 단백질을 챙겨 드세요.

더운 여름에 체력소모가 커지면서 온몸이 처지고 더위로 피로감이 평소보다 2배나 더해지므로 잘 먹어야 합니다.

비타민과 단백질을 잘 챙겨먹어야 더운 여름에 지친 몸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겠지요.

10. 냉동고를 과신하지 마세요.

많은 사람들이 냉동상태에 음식물은 오래 보관해도 된다고 생각하시지요.

하지만 냉동고가 반드시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일정한 보관기간이 경과된 식품은 즉시 폐기하고

버리는 것이 세균번식이 빠른 여름철 질병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대구보건대학교 - 보건진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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